어쨌든 오늘은 부산에, 부산퀴어문화축제 일상, 단상

제2회 부산퀴어문화축제. 해운대 해수욕장과 가까운 구남로 문화광장에서 했다. 15:40쯤 도착해 해운대광장공영주차장에 주차(주차요금 10분에 500원)하고 문화광장으로 들어가니 이미 무대행사도 끝나고 부스도 정리하는 분위기였다.

입구에서 주섬주섬 가방에서 무지개 아이템을 꺼냈다. (뭔가 이때부터 좀 쑥쓰러웠음)





S가 뜨개질용 털실로 직접 만든 아이템 ㅋㅋㅋㅋ

문화광장에 강아지는 거의 없어서 여기저기서 관심을 참 많이 받았다. 그런데 우리집 강아지들은 소심, 까칠이들이라 짖거나 쭈구리 됨....



(쭈굴쭈굴 심기불편)

통행로 중간에 있던 의자에서 한참을 앉아 있었다. 퍼레이드가 시작됐지만 제대로 구경도 안 하고 그냥 ㅅㅇㄹ을 만나서 놀았다. 부산 왜 간건지 ㅋㅋㅋㅋ

행사장에서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이라 바다보면서 놀았다.



생활인의 바다(사천바다)보다가 해운대 바다를 보니 또 다른 풍경, 느낌.

집으로 돌아갈 때 쯤 보니, 퍼레이드 마치고 마무리 행사를 하던 중이었다.




멀리서 깃발 구경.

축제 온 사람들이 굉장히 젊은 느낌이었다. 삼십대의 에너지와는 무척 다른 에너지가 마구마구 느껴졌다. 비글들같아 ㅎㅎㅎㅎㅎ (개 보호자의 시각)

다음주 일요일은 광주다! (10.21. 제1회 광주퀴어문화축제)

2018.10.13. 토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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